[에픽세븐] 각 챕터별 보스들의 성능 혹은 컨셉

Chapter1 마신의 그림자 

마신의 그림자는 나와서부터 지금까지 쓰는사람들은 엄청나게 잘 쓰는 까다로운 영웅입니다. 봉인이라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고 화상과 같은 디버프로 눕덱전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는 영웅이죠.

 

Chapter2 스트라제스

스트라제스는 솔직히 스토리밀때 너무 힘들었던 영웅이죠. 스트라제스의 역할은 확실합니다. 턴잡고 공격력 낮은 생퍼딜러들, 체력 돼지들을 잡는 역할입니다. 또한 PvE에서는 보스 원펀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다만 속도싸움에서 도움이 필요하고 공격력이 높아야 딜이 확실히 나와서 템 세팅도 그리 쉬운편은 아닙니다.

 

Chapter3 벨리안

벨리안은 속덱 카운터, 소울번 억제, 지속 광역딜을 가지고 있는 좋은 영웅이죠. 소울번이 필요한 조합에선 벨리안을 뽑는것만으로도 짜증납니다. 요즘은 방덱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Chapter4 지오

이번 새로운 영웅 지오입니다. 지금까지의 평가로는 속덱 억제용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눕덱전에서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연구가 다 끝난건 아니지만 설계상 평가가 크게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

각 챕터별 영웅들은 실레나기준 범용성이 완전 뛰어난 영웅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각각의 역할은 확실하게 수행하는, 어찌보면 대체 불가할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원하는건 범용성이 너무좋고 딜도 좋고 유틸도 좋은 사기캐릭이 아니잖아요? 화라비 화영이 그렇게 욕을 먹었던 이유가 있잖아요?

 

저는 이번 지오 재밌는 영웅이고 충분히 뽑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곳에서 이용못해서 별로다? 난 눕덱만하다보니 별로다? 지금 까지 밝혀진 지오 성능에 그것들까지 바라시면... 얘 밸패해야한다고 난리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