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맛집]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박쉐프 청담!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박쉐프'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잠실쪽에도 있었고 박쉐프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셔서 예전부터 찾으시는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가족행사때문에 직접 찾아가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시작부터 제 생각을 말하고 들어가자면!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갔을때 그날 메뉴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오른쪽 위에있는 런치메뉴중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가족들이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시켜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은 깔끔! 밝은 분위기와 어울려서 매우 좋았습니다.

빵도 따뜻하고 딱딱하지 않은 빵들로 맛있게 나옵니다.

여기서부터가 주문한 메뉴들인데요.... 시저셀러드는 너무 짜거나 달지 않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함박스테이크도 계란 후라이와 같이 크... 또 먹고 싶네요..

위에 두 사진은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쳐 메뉴인 스테이크입니다. 이곳의 스테이크는 한명당 몇그람씩 시키는게 아닌 몇인분으로 한번에 나옵니다. 그 이유는 작은고기가 아닌 큰 고기 덩어리를 한번에 구워서 잘라서 주기 때문인데요 ... 덕분에 저희는 3인분을 시켜서 거의 4~5인분을 얻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를 많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위에 사진은 한명이 처음 서빙된 양입니다. 일반 스테이크와 비교해도 충분히 큰데.... 두번째 사진은 서빙 이후에 남은 고기와 양파입니다. 더 드실 분들은 더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다.

파스타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오일 파스타였습니다. 매우만족!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인데 ... 이것도 매우 많이 주셔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스테이크집의 1인에 5만원! 이런 집보다는 훨씬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워낙 유명한 집이지만, 그 외에 파스타나 다른 메뉴들도 워낙 유명합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서, 가족들과 모임을 위해서, 어떤 이유로든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강추!